3. 1일 1식 생활로 몸이 달라진다

하루 한끼 식생활의 하루 흐름
공복을 참기 어렵다면, 쿠키와 주스 정도는 먹어도 된다. 그리고 그 정도는 식사로 간주하지 않는다.
너무 엄격하게 하지 않는 것도 나구모식 건강법의 하나이다.

점심식사는 습관적으로 먹지 않는다. 물론 꼬르륵 하고 배가 울리면 먹어도 좋다. 
점심때 과식하면 졸음이 밀려온다. 혈당치가 단숨에 올라가기 때문이다. 이때 당독성이라고 해서 당이 혈액속의 단백질과
결합해서 혈관 안쪽의 세포를 파괴하거나 혈관을 막히게 하기 때문이다. 
이때 커피를 마시면 동맥경화를 일으키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는 행동이다.

오후 3시쯤 되면 군것질 거리들에 손이 갈테지만 절대적으로 참아라.
저녁이 되었다면, 이제 먹어라. 


꼬르륵 하고 배가 울리는 비밀과 그 효능
뱃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날 때는, 한층 더 강력한 생명력이 용솟음 친다. 그것의 실체는 시르투인 유전자이다.
이 유전저가 효과를 발휘하려면 바로 공복이다.

하루 한 끼 식생활로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도록 해보라. 그러면 이 시르투인 유전자가 체내의 유전자를 순식산에 스캔하여
손상 입은 곳을 회복시켜준다.

배가 고픈데도 음식물이 들어오지 않으면 우리몸은 어떻게 반응할까?
그렇다. 뱃속에 축적되어 있던 내장지방을 분해하여 영양으로 변환ㅅ킨다. 내장지방은 원래 동면을 위해 모아둔
비상용 연료이다. 따라서 어지간한 일이 아니면 쉽게 연소되지 않는다.
아무리 운동을 해도 근육 내에 있는 글리코겐이라는 당을 가장 먼저 소모시킨다.
그래서 운동한 후에는 저혈당이 되어 배가고프고 음식물을 섭취하게된다.

그러면 이번에는 인슐린이 분비되어 거꾸로 내장지방이 축적된다. 이런식으로 비만의 악순환에 빠지는 것이다.

하루에 한끼만 먹으면 당연히 배가고플 것이다. 그러면 내장 지방이 연소되어 가장 먼저 허리가 잘록해질 것이다.

게다가 이때 지방세포로부터 기적의 호르몬이 분비된다. 그것이 아디포넥틴이다. 앞서 지방이 연소할떄는 그을음이 생기며,
 그 그을음이 혈관의 내피 세포에 손상을 입혀 동맥경화를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음지가 있으면 양지도 있는법이다. 지방속에서는 동맥경화를 방지하고 혈관 내부를 청소해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그것이 아디포넥틴이다.

하루한끼 식생활을 함으로써 살을 빼면 아디포넥틴은 점점 더 활성화된다. 그리고 혈관 내 부도 깨끗이 청소가 되어 점점 더 젊어질 것이다.


한 끼를 먹는순간 '식욕 억제 호르몬'이 분비된다
하루 한끼 식생활을 습관화하여, 렙틴의 양을 정상화시키고 신체의 감수성을 되찾아야 한다. 그러면 조금만 먹어도
렙틴의 작용으로 인해 식욕이 억제되고 하루 한끼 식생활을 지속할 수 있게 된다.

다이어트는 정직하다. 덜 먹으면 확실히 빠진다. 
하루 한끼 식생활을 시작한지 사흘째가 되는 날 체중계에 올라가 보라. 반드시 1~2킬로그램은 줄어 있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허리의 군살도 많이 줄어들 것이다.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사흘만에 노력에 대한 보답을 받는다는 것을 실감하면, 당신은 하루 한 끼 식생활을 절대 멈출 수 없을 것이다.

체중감량 +a 효과
하루 한 끼 식생활을 시작한지 불과 일주일 만에 당신의 체취는 거의 사라졌을 것이다.
체취의 원인은 피지선 떄문이다. 소위 비지땀이라 하는데, 겨드랑이나 발바닥은 비지땀을 흘리기 쉽다. 
액취균이나 포도상구균이라는 세균이 번식했을때 불쾌한 냄새가 난다.

하루한끼 -> 혈중 콜레스테롤 줆 -> 안드로겐 줄어든다. 
덕분에 체취나 여드름도 줄어든다. 피부도 매끈해지고 체취까지 없애준다.
암 발생률도 크게 줄어든다. 또한 탈모 치료에 효과가 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 안드레곤 많아지고 ->전환효소가 작용하여 -> 박모호르몬 분비 촉진->탈모...
하루 한 끼 식생활로 회춘효과, 항암효과, 데오드란트 효과까지 있다고 알려주면 다들 놀란다.

또한 뇌가 젊어진다. 
뇌세포는 굶주림과 추위에서 재생된다. 
이렇듯 하루 한 끼 식생활이 가져오는 효용성은 무한하다.



2. 누구나 할 수 있는 1일 1식 습관

식사량을 쉽게 줄이는 1즙 1채 다이어트
다이어트할때 감상을 한 마디로 말하면 '이런 바보같은 짓은 더 이상 못하겠어' 였다.매번하는 칼로리 계산...귀찮고 성가시기만 하다.

그래서 밥과 함께 국한그릇, 반찬 한 그릇을 먹는 1즙 1채가 있다..
같은음식을 먹더라도 밥그릇과 접시를 작은 것으로 바꿈으로써 간단하게 칼로리를 줄 일 수 있다.

식기용량 20퍼센트 줄이면, 배가 80퍼센트 차게 먹기. 40퍼센트 줄이면 배가 60퍼센트 차게 먹기를 달성할 수 있따.
다이어트란 올바른 식이요법을 말한다. 자신에게 맞는 적정 체중이 되는것이 다이어트가 가진 본래 목적인 것이다.


무리 없이 하루 한끼 식생활로 바꾸려면
하루 한 끼를 기본으로 하는 식생활은 메인식사를 언제할지가 가장 큰 관건이다. 식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하루 한번뿐이기 때문에,
그 한번의 식사가 더없이 중요해지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아침식사는 아무것도 먹지않는 것이 좋다. 만약 뭔가를 먹는다면 수분이나 과일 정도로 가볍게 끝내도록 한다.

위궤양으로 입원하면 며칠간 절식하고 수액만 주입한다. 절식을 통해 소화관을 쉬게하는 것이 신체의 치유력을 이끌어 내는것이다.
그래서 음주로 인해 숙취가 가시지 않았거나 자기전에 과식하여 위가 거북할 떄는 더더욱 그렇다. 이럴땐 절식이 필요하다. 그냥 수분을 공급하는 정도로만 해두자.

직장인 중에는 점심식하 후 밀려오는 졸음을 쫓기 위해 담배를 태우거나 진한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보다 몸에 나쁜 행위는 없다. 동물은 배가 부르면 졸리게 되어있따. 식후 낮잠을 잘 수 없는 사람은 점심식사 자체를 삼가는 것이 좋다. 

점심식사를 먹게되면 졸리게 된다. 차라리 먹지않거나 아니면, 계절과일을 먹는걸로 끝내면 된다. 

과일의 껍질에는 상처를 고치는 '상처치유 작용'과 인체 내 세포를 산화로부터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과일을 껍질째 먹으면 손상된 소화관의 점막과 피부가 치료되고, 노화로 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다. 감기에도 잘 걸리지 않게 된다.

소화기 계통이 좋지 않은 사람은 통째로 먹는 '일물전체'의 완전식품을 섭취하는 '하루 한 끼' 식생활을 하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을 52일간실행하면 적정 체중으로 돌아갈 뿐만 아니라 건강도 좋아진다. 게다가 겉모습도 젊어보이게 된다는 즐거움까지 덤으로 딸려온다.


하루 중 언제 먹는 것이 좋을까
하루 끝을 마무리하는 저녁시간이 좋다.

뇌가 가장 맑을 떄는 언제일까?
배가고플때 뇌는 가장 활발하게 일을 한다. 머리를 써야할 중요한 일이 있을때는
오히려 먹지 않는편이 좋다고 이야기하는것은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다. 


하루 한끼라면 무엇을 먹어도 좋다
하루 한끼 식생활을 하면서, 무엇을 먹을 건인지가 문제가 된다. 
기본적으로 먹고싶은 것이라면 무엇을 얼마만큼 먹든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우리의 몸도 정말로 필요한 것을 요구한다. 그것은 바로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이상적인 식사량은 배를 60퍼센트만 채우는 것이다.
하지만 포만감을 느끼고 싶다면 처음에는 얼마나 많이 먹든지 상관이 없다.
그러는 동안에 자연스럽게 점점 몸이 원하지 않게 될 것이다.

누군가 내게 뭘 먹고 싶은지 물어본다면, 현미와 건더기가 많은 도니장국, 나물 무침, 하룻밤 말린 생선 또는
청국장이라고 답할 것이다. 채소 중심의 식단이므로 크게 한 접시를 먹는다고 해도 칼로리를 초과하지는 않는다.

자연이 베푸는 은혜인 음식과 몸속의 혼이 공명하는 식사야 말로 최상의 건강식이라고 할 수 있다.

하루 한번의 식사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기 때문에, 절대로 인스턴트 라면이나 정크푸드로 해결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뱃속에서 꼬르륵 하고 울리는 것을 즐겨라
배에서 꼬르륵 하고 소리를 내는 것은 공복을 알리는 신호인데 그렇다고 해서 서둘러 식사를 해서는 안된다.
이를 즐기는 것도 좋다. 이때야 말로 생명력 유전자 중의 하나인 시르투인 유전자가 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유전자가 발현될 때 나는 몸 전체를 스캔하여 망가진 곳을 회복시키고 젊고 건강해지고 있다는 이미지를 연상하려고 한다.
이처럼 공복 상태를 즐긴 다음 '이제 저녁 식사를 시작할까!' 하며 식탁에 앉는다.

낮동안에는 배가 고프지 않으면 아무것도 먹지 않고, 목이 마르지 않으면 아무것도 마시지 않는다. 즉 자신의 몸이 말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된다. 반대로 목이 바싹바싹 마르면 물을 마셔도 좋고 배가 꼬르륵 하고 울리면 조금쯤은 먹어도 상관이 없다.


공복에 차나 커피를 마시면 안된다
카페인은 알칼로이드의 일종이다. 알칼로이드란 니코틴이나 코카인, 모리핀 등에도 포함되어있는 마약성분으로 부교감 신경을 자극하는 작용을 한다.
즉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녹차, 홍차는 모르핀 등의 마약과 같은 작용을 한다.
공복상태에서 진한 커피를 마시면 구토나 현기증이 생길 수 있고, 또 설사를 일으키거나 침이나올 수 있다. 부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식후에 차를 마시면 속이 개운해지고 포만감이 완화되는 것은 탄닌의 작용으로 소화관 점막이 변성을 일으켜 소화흡수 장해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래도 차가 마시고 싶을 때는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은 보리차나 우엉차를 마시자.
우엉속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지방을 중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단백질은 제대로 소화 흡수시키고, 여분의 콜레스테롤만 중화시켜 체외로 배출하는 것이다.
또한, 혈액속에 들어갔을 때, 혈액속의 악한 콜레스테롤을 중화시켜 체외로 배출시키는 이상적인 음료라고 하 ㄹ수 있다. 

우엉차의 주성분은 폴리페놀이다. 폴리페놀은 레드와인에 풍부하게 함유된 성분으로 건강에 좋다고 잘 알려져있다.

항산화물질인 레스베라트롤은 레드와인의 주원료인 포도껍질 속에 포함된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인체에 매우 이롭다는 사실이 연구조사에 밝혀졌다.

한편 연구결과에서 우엉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모든 식풀중에서도 최강이라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하루 한 끼만 먹는데 영양 상태가 괜찮을까
영양을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양이 아니라 질이라는 점이다. 많이 먹었다고 해서 영양이 가득 채워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먹는 양은 적더라도 모든 영양소가 균형있게 포함된 완전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 지점이 된다.
완전식품이란 우유나 달걀등이 대표적이다.

한개의 달걀이 세포분열을 일으켜 그것이 하나의 생명을 만드는 것이므로, 닭 한마리와 완전히 같은 비율의 영양소가 들어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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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째로 완전식품을 섭취한다
균형잡힌 영양이란 어떤 것일까?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영양소와 똑같은 종류의 영양소가 같은 비율로 함유된 것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소나 돼지를 통째로 먹으면 사람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것과 거의 같은 영양소가 들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소나 돼지 한 마리를 통쨰로 먹는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생선이다.

즉, 생선 한 마리를 통째로 먹는 것이 인체를 구성하는 영양소와 가장 가깝고 균형 잡힌 것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참치처럼 큰 생선을 통째로 먹는 것은 불가능하다. 뱃살과 붉은 살 부분으로 한정해서 섭취할 수 밖에없다.
이는 고른 영양섭취라 할 수 없다. 
그래서 작은 물고기 한마리를 통째로 먹을 것을 권하는 것이다.

이런 식문화를 일물전체라 한다.
인간이 먹는 것도 자연계의 생물을 통째로 먹는 식문화가 생명체로서의 균형을 잡는 데 가장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일부를 먹는것이 아니라 통째로 먹는것이 좋다면, 동물도 생선도 큰 것보다 작은 것을 먹는 편이 음식으로 적합할 것이다.



채소에 버릴 부분은 없다
채소를 섭취할 때도 일물전체 의식동원의 사고방식은 적용된다. 기본은 잎째, 껍질째, 뿌리째 먹는 것이다. 


세계가 주목하는 전통식
곡류와 채소를 많이 섭취했던 전통식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통째로 먹는 식문화로 돌아가야 한다
채소는 잎째, 껍질째, 뿌리째, 생선은 껍질째, 뼈째, 머리째, 곡물은 도정되지 않은 것을 통째로 먹는 것이 좋다. 


청어의 지방은 왜 몸에 좋은가
식물은 바깥세계와 장벽이 되는 껍질 부분에 상처를 치유하는 효과가 있는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생선이다 동물도 껍질을 갖고 있다.

소나 돼지등의 항온동물의 지방은, 실온에서는 라드가 되어 굳는다.
이러한 굳기 쉬운 지방을 섭취하면 체네 혈관 속에서 덩어리가 되어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변온 동물인 생선은, 차가운 해수속에서도 지방이 굳는일은 없다. 당연히 실온에서나 인간의 혈관속에서나 지방이 굳지 않는다.
그뿐만 아니라 생선지방은 혈관을 막히게 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대체해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게 하는 효과도 있다. 생선 껍질 밑에 있는 미끌미끌한 지방 부분에는 동맥경화를 개선하는 데 매우 탁월한 EPA, DHA 가 풍푸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는 청어라고 통칭되는 꽁치나 고등어에 많이 함유되어있다.

보조제란 일부의 영양소만 농축한 부분식품이기 때문에 그닥 비추천이다.

또한, 영양은 어느 하나를 다량으러 섭취한다 할지라도 어느 하나가 빠져 있으면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
생선을 통째로 먹으면 완전식품이므로 영양소가 부족하지는 않다.

하지만 치우친 식사를 한 뒤 보조제로 보충하려고 하면 반드시 부족한 영양소가 생기게 마련이다.



정말로 하루에 30가지 음식을 먹어야 할까
복잡한 식습관 대신 통째로 먹는것이 좋다. 
해산물을 껍질째, 뼈째, 머리째 전부 먹는 것이다.

채소도 잎째, 껍찔째, 뿌리째 통째로 먹는다.

곡물은 도정하지 않은 상태로 먹는 방식으로 먹는다.
강조하지만 영양을 생각한다면 인체를 구성하는 모든 영양소를 거의 같은 비율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루 30가지 음식이나, 칼로리 계산하면서 먹는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냥 귀찮은 것들을 생각하지말고 맛있게 먹는것에만 초점을 두자.


비만이 되지 않기 위한 4가지 조건
비만의 3고: 고지혈증, 고혈당, 고혈압을 말한다.

비만인 사람에게 호소하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1. 과식하지 말아주세요
2. 지방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말아주세요
3. 설탕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말아주세요
4. 염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말아주세요

먹는양에 관해서는 앞서말한 1즙 1채 다이어트, 하루 한끼 식생활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2의 지방, 문제가 되는 콜레스테롤에 관해 이야기 하겠다. 
인체는 세포로 이루어져있고, 세포 표면의 막인 세포막을 이루는것이 바로 콜레스테롤이다 .인체에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또한, 콜레스테롤은 성호르몬의 원료이기도 하다.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으면 인체는 활동성이 크게 떨어져 움직이기조차 힘들어진다.

그런데 콜레스테롤은 일부러 먹어서 섭취하지 않아도 몸속에서 합성된다.
음식을 통해 영양을 과잉섭취하면 비만의 원인이 되고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콜레스테롤을 과다 섭취하는 것은, 암, 뇌졸증, 심근경색 이라는 현대인의 3대 질환의 원인이된다.

식문화가 서구화되면서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늘고, 이로 인해 폐꼉후에도 성호르몬이 증가하여 유방암이 늘고 있는 것이다.


설탕의 과도한 섭취는 수명을 줄인다
배가 고프지 않아도 때가 되면 습관적으로 먹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럴 필요 없다.

케익처럼 설탕이 듬뿍들어있는 음식을 먹으면 몸이 데워져서 졸음이 오는데, 그 이유는 혈당치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설탕이 노화를 촉진하고 수명을 줄이는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있는가?
설탕이 담배와 필적할 만큼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당기 가진 독성을 당독성이라 부른다. 당독성은 동맥경화나 뇌졸중, 심장병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내장지방을
늘리기 때문에 다이어트의 적이다. 

그뿐만 아니라 혈액속에 있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계쏙 상승 시킨다. 

단음식은 항상 주의해야된다. 혈당치를 급격히 상승시켜서 몸을 망가뜨리는 설탕 섭취는 지금 당장 멈춰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음식을 계속먹으면 인체는 고혈당 환경에 어떻게든 적응하려고 한다. 그래서 걸리는 병이 당뇨병이다.
더이상 살이 찌지 않는 몸을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는 포식기관을 공격한다. 눈의 망막을 공격해서 먹이를 찾지못하게하고, 신장을 공격해서
소변으로 계속 배출되게 만들어 살이찌지 못하게한다. 또한 다리를 썩게 만든다.

정말 단것을 먹고싶다면, 고구마, 옥수수, 쌀, 칡, 얼레지 등 전분질로 만든 것을 권한다.
그리고 입안에서 여러번 꼭꼮 씹어서 먹으면 더욱 좋다. 그렇게 하면 타액에 함유된
아밀라아제라는 효소가 전분을 당으로 바꾸는 작용을 한다.



동물은 사냥감에 소금을 뿌려 먹지 않는다
육식동물은 먹이에 소금을 뿌려먹지 않는다. 자연에 존재하는 동식물에 함유된 염분만으로도 충분히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 떄문이다.

염분을 많이 섭취하면, 혈액의 침투압이 높아진다. 그러면 혈압이 높아지고, 내피세포에 압력이 가해져 손상을 입힌다.
그 상처 부위에 딱지가 생기는 것이 동맥경화 인 것이다.
그 결과 신장이나 심장과 같은 주요장기로 보내지는 혈액량이 줄어든다. 그러면 인체는 혈압을 높여서 혈액을 흘려 보내려고한다.

염분의 과다섭취로 혈압이 높아지고, 동맥경화가 발생하고... 악순환....

한국인과 일본인은, 염분과다섭취중이다..


건강에 좋은 소금은 없다
미네랄은 오히려 해조류나 어패류를 통해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천연소금에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것을 선전문구로 내걸 고 있는것에 속지말자.


칼슘은 걷기로 보충한다
뼈를 튼튼하게 한다고 칼슘을 다량으로 섭취하는 사람이 있는데 별 도움이 안된다.
뼈를 튼튼하게 하고싶다면 보통사람보다 두배로 많이 걸을 것을 권장한다.
중력에 의해 뼈에 부하를 거는 것이다.그렇게 하면 뼛속의 칼슘량이 점점 늘어난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아이를 제일 먼저 자리에 앉히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어렸을 때 하반신을 잘 단련시켜두는 것이 평생의 뼈 건강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건강은 곧 아름다움이다
진정한 건강은 반드시 겉모습으로 나타난다.매끄러운 피부와 잘록하게 들어간 허리로 상징되는 외양의 젊음과 아름다움을 달성했을 때, 비로소 살아 있는 생물로서가장 좋은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아름다움이란 건강적인 면에서의 아름다움을 말한다. 건강한 생활을 하면 그것은 반드시 외양의 아름다움으로 나타나게 마련이다.


1. 덜 먹는 것이 왜 건강에 좋을까

굶주림과 추위속에서 생명력 유전자를 얻었다
17만 년 역사에서 세끼를 배불리 먹게된것은 100년 도 되지않는 최근 일이다.
우리 현대인들은 인류 존망의 위기에서 간신히 벗어나 살아남은 사람들의 후손이다. 따라서 굶주림과 추위, 감염에 처했을 때야말로
살아갈 힘을 내는 '생명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이 생명력의 근원이 바로 인류가 위기를 뛰어넘음으로써 획득해온 '생명력 유전자' 이다.

다만 불편한 것은 굶주림이나 추위에 내몰리지 않으면 생명력 유전자가 활동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게다가 포식상태에서는 오히려 신체를노화시키고 출산율을 낮추며 면역이 자기 자신을 공격하는 쪽으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이유
우리 생명력 유전자는 너무나도 위해서, 우리의 몸은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도록 되어있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우리 선조들은 기아와의 싸움에서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결국 소량의 식사로도 살이 찌는 체질은 인류가
진화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먹는 것을 지방으로 바꿔서 효과적으로 몸안에 보존하는 '기아 유전자'는 그 기능을 가리켜 '검약 유전자'라고도 한다.


세포를 회복시키는 시르투인 유전자
기아유전자느 소량의 식사로 최대한의 에너지를 축적할 수 있게 해준다. 
최근 주목받는 유전자가 있는데, 시르투인 유전자이다. 

시르투인유전자를 발견하게 된 계기는 '우리의 몸은 공복 상태에서 더욱더 생명력이 활성화되고 젊어지는 것은 아닐까?'
라는 가설에서 비롯되었다.

불교 단식, 라마단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폭식보다는 소식하는 편이 오래산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다.

또한, 이 유전자는 공복상태에 있을 때, 50조개에 달하는 인간의 세포 속에 있는 유전자를 모두 스캔하여 손상되거나 
병든 유전자를 회복시켜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생명력 유전자'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장수와 건강을 가져온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생명력 유전자' 는 기아 상태일 때에만 발현한다는 점이다.


과식은 만병의 근원이다
배가 부른 사자는 토끼가 눈앞을 지나가도 절대로 덮치지 않는다. 그러나 인간은 아침식사를 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점심시간이 되면 또 다시 밥을 먹는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인간은 짐승만도 못하다고 볼 수 있다.

지나치게 많이 먹어쓸 때 활동하는 생명력 유전자는 거의 없다.

암,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등 4대 질환 모두 식생활 - 과식으로 인한 비만과 편식 - 이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거듭 '겉모습' 에 대해 강조하는 이유는 외양의 젊음과 아름다움이야 말로 건강의 척도이기 때문이다.
173에 62킬로그램 체형을 줄곧 유지하고있다...그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배부름에 적응하지 못하는 몸
생명력 유전자는 굶주림과 추위에 내몰릴 때일수록 활성화 된다는 점이다. 즉 기아 상태일 떄는 적은 양의
에너지 소비로 살아남을 수 있는 '검약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생존에 유리하다. 대부분 현대인들도 이 유전자를 갖고 있다.

우리 인체는 굶주림에는 강하지만 배부름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이다. 우리는 17만년중에 최근 100년에 들어서야 배불리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과식을 하면 살이찌는 것은 분명하다. 이렇게 제한 없는 식사를 계속 이어간다면 인간은 어떻게 될까?


당뇨병은 인류 진화의 증거인가
옛 사람들은 시력이 2.0~3.0이었다. 사냥을 하기위해 진화한 것이다. 하지만 제아무리 시력이 좋아도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일을 하게 되면, 순식간에 근시로 변할 것이다. 

근시를 질병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환경에 대한 적응이라고 볼 수 있다.
가까운것을 잘 볼 수 있도록 근시로 변한 것이다. 이렇든 인체는 환경변화에 잘 적응하도록 설계되어 있따.

당뇨병이란 모든 포식기관이 퇴하되어가는 병이다. 당뇨병에 걸리면 먹이를 찾는 감각 기관인 눈이 퇴화하여
결국에는 실명에까지 이른다. 

불필요해진 기관이 퇴화되는 것은 자연의 섭리다.


당뇨병에 걸리면 살이 빠지는 진짜 이유
 포식의 시대에 끊임없이 먹을 수 있으려면, 음식물이 지방으로 축적되어서는 안되도록 사람몸이 변하고있다.
그렇다면 차라리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 되면 좋지않을까?

즉 당뇨병이란, 포식이라는 새로운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않는 몸'을 만들려는 인체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포식인'은 지구상에서 자취를 감추고 지구는 '공복인'의 차지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기아 지역일수록 출생률이 높구, 포식을 하는
지역은 모두 출산율이 낮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당뇨병에 걸리면 남성은 발기기능 장해가 생기고, 여성은 불임 확률이 높아진다.

위험이 닥치면 뇌세포도 활성화된다
해마-뇌내 기억의취사선택 기능담당 - 골든타임때 밤10시부터 오전2시사이 최근 기억들이 정리된다.

추우면 왜 몸이 떨리는 걸까
우리몸은 소량의 음식만 섭취해도 지방으로 축적되도록 진화했다. 지방에는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이 있으며
여성은 피하지방형, 남성은 내장지방형이다.

피하지방은, 살색 속옷과도 같다. 일부는 에너지원이 되지만, 최대기능은 체네의 열을 밖으로 내보내지 않고 일정하게
체온을 유지하게끔 하는 '단열효과'이다.

추울떄는 몸이 덜덜 떨리는데 이는 근육을 수축시킴으로써 근육속의 글리코겐이라는 당분을 태워 열을 내려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당분은 장작난로와 같아서 연소 효율이 나쁘다. 1그램 연소시켜도 4킬로칼로리밖에 열을 내지 못한다.

게다가 저혈당이 되기때문에 배도 고파진다.

그런데 동면에 들어가는 동물이나 아기는 좀 더 연소효율이 좋은 발열체를 이용하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내장지방이다.
지방은 등유나 가솔린과 같이 효율이 좋아 1그램을 연소시키면 9킬로칼로리의 열을 생산할 수 있다.

굶주림과 추위속에서 인류가 생존할 수 있었던 까닭은 먹을것이 전혀없는 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는 인체메커니즘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체네에 내장지방을 비축해두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추위가 찾아오면 체네의 지방을 연소시켜서 체온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필요 이상으로 비축되고 있는 내장지방
아기가 추위에 떠는 모습은 좀처럼 볼 수 없다. 아마도 거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아기는 내장지방 덩어리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동면하는 동물도 내장지방 덩어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추우면 옷을 여러 겹 껴입으면 되고, 난방장치도 충분히 설치되어 있다. 겨울이라고 해서 추위에 떨어야 하는 환경이
이제는 사라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현대인의 인체는 과식으로 인해 내장지방을 잔뜩 비축하고 있기 떄문에
더위, 추위와 상관없이 1년 내내 내장지방을 태우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지하철이나 버스안에서 겨울인데도 땀을 많이 흘리는 비만 체형인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한참 열심히
내장지방을 태우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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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 수명을 줄이는 진짜 이유
내장지방은 일시적인 굶주림과 추위에 대비하여 체네에 비축해둬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포식의 시대에는 내장지방이 과잉 축적되어, 하루종일 연소시켜야 하는 상태가 된것이다.

이 때문에 여분의 내장지방을 축적해둔 사람들은 계절을 불문하고 항상 땀을 흘린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뿐만 아니다. 물건이 탈때는 반드시 그을음이 생긴다. 내장지방도 예외가 아니다.
문제는 이 그을음이 인체데 지대한 손상을 입한다는 사실이다.

내장지방이 연소할 때 발생하는 그을음을 의학적으로 사이토카인이라고 한다.
이 사기토 카인은 자기몸과 외부의 적을 분간하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갖고 있다. 체네에 적이 침입했을 때
적을 향해 쏜 총알에 자기 자신이 상처를 입을 수 있는 것이다. 
체네에서 내장지방이 연소될 떄, 내장지방에서는 아디포사이토카인이라는 그을음이 발생해서 혈관의 내피세포에
심각한 손상을 준다. 손상을 입고 혈관에 생긴 딱지는 혈관을 딱딱하게 변화시켜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각각의 분비량이 균형을 이루지만 내장지방이 축적된 상태에서는 착한 아디포사이토카인의 분비량이
줄고, 나쁜 아디포사이토카인이 과잉분비된다.

비만체형인 사람이 동맥경화가 일어나기 쉽고, 심장병이나 뇌졸중이 일어날 확률이 높은 것도 내장지방을 태울 때 나오는
그을음인 나쁜 아디포사이토카인이 자신의 혈관을 공격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수만 년에 걸쳐 획득한 유전자의 최적화는 급격한 환경변화에는 쉽게 적응하지 못한다는 큰 결점을 갖는다.


'하루 한 끼' 식생활은 궁극의 건강법이다
내장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지금까지 설명한대로라면 굶주림과 추위에 처하면 된다. 하지만 일부러 그런 가혹한 환경에 처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래서 의사 입장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고려한 제안이 바로 '하루 한 끼 건강법' 이다.
식사량도 줄이고, 내장지방도 줄이고, 공복 상태에서 시르투인 유전자를 활성화시켜 건강하고 젊은 몸을 얻을 수 있는

궁극적인 건강법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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