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누구나 할 수 있는 1일 1식 습관

식사량을 쉽게 줄이는 1즙 1채 다이어트
다이어트할때 감상을 한 마디로 말하면 '이런 바보같은 짓은 더 이상 못하겠어' 였다.매번하는 칼로리 계산...귀찮고 성가시기만 하다.

그래서 밥과 함께 국한그릇, 반찬 한 그릇을 먹는 1즙 1채가 있다..
같은음식을 먹더라도 밥그릇과 접시를 작은 것으로 바꿈으로써 간단하게 칼로리를 줄 일 수 있다.

식기용량 20퍼센트 줄이면, 배가 80퍼센트 차게 먹기. 40퍼센트 줄이면 배가 60퍼센트 차게 먹기를 달성할 수 있따.
다이어트란 올바른 식이요법을 말한다. 자신에게 맞는 적정 체중이 되는것이 다이어트가 가진 본래 목적인 것이다.


무리 없이 하루 한끼 식생활로 바꾸려면
하루 한 끼를 기본으로 하는 식생활은 메인식사를 언제할지가 가장 큰 관건이다. 식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하루 한번뿐이기 때문에,
그 한번의 식사가 더없이 중요해지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아침식사는 아무것도 먹지않는 것이 좋다. 만약 뭔가를 먹는다면 수분이나 과일 정도로 가볍게 끝내도록 한다.

위궤양으로 입원하면 며칠간 절식하고 수액만 주입한다. 절식을 통해 소화관을 쉬게하는 것이 신체의 치유력을 이끌어 내는것이다.
그래서 음주로 인해 숙취가 가시지 않았거나 자기전에 과식하여 위가 거북할 떄는 더더욱 그렇다. 이럴땐 절식이 필요하다. 그냥 수분을 공급하는 정도로만 해두자.

직장인 중에는 점심식하 후 밀려오는 졸음을 쫓기 위해 담배를 태우거나 진한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보다 몸에 나쁜 행위는 없다. 동물은 배가 부르면 졸리게 되어있따. 식후 낮잠을 잘 수 없는 사람은 점심식사 자체를 삼가는 것이 좋다. 

점심식사를 먹게되면 졸리게 된다. 차라리 먹지않거나 아니면, 계절과일을 먹는걸로 끝내면 된다. 

과일의 껍질에는 상처를 고치는 '상처치유 작용'과 인체 내 세포를 산화로부터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과일을 껍질째 먹으면 손상된 소화관의 점막과 피부가 치료되고, 노화로 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다. 감기에도 잘 걸리지 않게 된다.

소화기 계통이 좋지 않은 사람은 통째로 먹는 '일물전체'의 완전식품을 섭취하는 '하루 한 끼' 식생활을 하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을 52일간실행하면 적정 체중으로 돌아갈 뿐만 아니라 건강도 좋아진다. 게다가 겉모습도 젊어보이게 된다는 즐거움까지 덤으로 딸려온다.


하루 중 언제 먹는 것이 좋을까
하루 끝을 마무리하는 저녁시간이 좋다.

뇌가 가장 맑을 떄는 언제일까?
배가고플때 뇌는 가장 활발하게 일을 한다. 머리를 써야할 중요한 일이 있을때는
오히려 먹지 않는편이 좋다고 이야기하는것은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다. 


하루 한끼라면 무엇을 먹어도 좋다
하루 한끼 식생활을 하면서, 무엇을 먹을 건인지가 문제가 된다. 
기본적으로 먹고싶은 것이라면 무엇을 얼마만큼 먹든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우리의 몸도 정말로 필요한 것을 요구한다. 그것은 바로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이상적인 식사량은 배를 60퍼센트만 채우는 것이다.
하지만 포만감을 느끼고 싶다면 처음에는 얼마나 많이 먹든지 상관이 없다.
그러는 동안에 자연스럽게 점점 몸이 원하지 않게 될 것이다.

누군가 내게 뭘 먹고 싶은지 물어본다면, 현미와 건더기가 많은 도니장국, 나물 무침, 하룻밤 말린 생선 또는
청국장이라고 답할 것이다. 채소 중심의 식단이므로 크게 한 접시를 먹는다고 해도 칼로리를 초과하지는 않는다.

자연이 베푸는 은혜인 음식과 몸속의 혼이 공명하는 식사야 말로 최상의 건강식이라고 할 수 있다.

하루 한번의 식사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기 때문에, 절대로 인스턴트 라면이나 정크푸드로 해결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뱃속에서 꼬르륵 하고 울리는 것을 즐겨라
배에서 꼬르륵 하고 소리를 내는 것은 공복을 알리는 신호인데 그렇다고 해서 서둘러 식사를 해서는 안된다.
이를 즐기는 것도 좋다. 이때야 말로 생명력 유전자 중의 하나인 시르투인 유전자가 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유전자가 발현될 때 나는 몸 전체를 스캔하여 망가진 곳을 회복시키고 젊고 건강해지고 있다는 이미지를 연상하려고 한다.
이처럼 공복 상태를 즐긴 다음 '이제 저녁 식사를 시작할까!' 하며 식탁에 앉는다.

낮동안에는 배가 고프지 않으면 아무것도 먹지 않고, 목이 마르지 않으면 아무것도 마시지 않는다. 즉 자신의 몸이 말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된다. 반대로 목이 바싹바싹 마르면 물을 마셔도 좋고 배가 꼬르륵 하고 울리면 조금쯤은 먹어도 상관이 없다.


공복에 차나 커피를 마시면 안된다
카페인은 알칼로이드의 일종이다. 알칼로이드란 니코틴이나 코카인, 모리핀 등에도 포함되어있는 마약성분으로 부교감 신경을 자극하는 작용을 한다.
즉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녹차, 홍차는 모르핀 등의 마약과 같은 작용을 한다.
공복상태에서 진한 커피를 마시면 구토나 현기증이 생길 수 있고, 또 설사를 일으키거나 침이나올 수 있다. 부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식후에 차를 마시면 속이 개운해지고 포만감이 완화되는 것은 탄닌의 작용으로 소화관 점막이 변성을 일으켜 소화흡수 장해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래도 차가 마시고 싶을 때는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은 보리차나 우엉차를 마시자.
우엉속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지방을 중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단백질은 제대로 소화 흡수시키고, 여분의 콜레스테롤만 중화시켜 체외로 배출하는 것이다.
또한, 혈액속에 들어갔을 때, 혈액속의 악한 콜레스테롤을 중화시켜 체외로 배출시키는 이상적인 음료라고 하 ㄹ수 있다. 

우엉차의 주성분은 폴리페놀이다. 폴리페놀은 레드와인에 풍부하게 함유된 성분으로 건강에 좋다고 잘 알려져있다.

항산화물질인 레스베라트롤은 레드와인의 주원료인 포도껍질 속에 포함된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인체에 매우 이롭다는 사실이 연구조사에 밝혀졌다.

한편 연구결과에서 우엉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모든 식풀중에서도 최강이라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하루 한 끼만 먹는데 영양 상태가 괜찮을까
영양을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양이 아니라 질이라는 점이다. 많이 먹었다고 해서 영양이 가득 채워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먹는 양은 적더라도 모든 영양소가 균형있게 포함된 완전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 지점이 된다.
완전식품이란 우유나 달걀등이 대표적이다.

한개의 달걀이 세포분열을 일으켜 그것이 하나의 생명을 만드는 것이므로, 닭 한마리와 완전히 같은 비율의 영양소가 들어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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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째로 완전식품을 섭취한다
균형잡힌 영양이란 어떤 것일까?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영양소와 똑같은 종류의 영양소가 같은 비율로 함유된 것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소나 돼지를 통째로 먹으면 사람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것과 거의 같은 영양소가 들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소나 돼지 한 마리를 통쨰로 먹는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생선이다.

즉, 생선 한 마리를 통째로 먹는 것이 인체를 구성하는 영양소와 가장 가깝고 균형 잡힌 것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참치처럼 큰 생선을 통째로 먹는 것은 불가능하다. 뱃살과 붉은 살 부분으로 한정해서 섭취할 수 밖에없다.
이는 고른 영양섭취라 할 수 없다. 
그래서 작은 물고기 한마리를 통째로 먹을 것을 권하는 것이다.

이런 식문화를 일물전체라 한다.
인간이 먹는 것도 자연계의 생물을 통째로 먹는 식문화가 생명체로서의 균형을 잡는 데 가장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일부를 먹는것이 아니라 통째로 먹는것이 좋다면, 동물도 생선도 큰 것보다 작은 것을 먹는 편이 음식으로 적합할 것이다.



채소에 버릴 부분은 없다
채소를 섭취할 때도 일물전체 의식동원의 사고방식은 적용된다. 기본은 잎째, 껍질째, 뿌리째 먹는 것이다. 


세계가 주목하는 전통식
곡류와 채소를 많이 섭취했던 전통식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통째로 먹는 식문화로 돌아가야 한다
채소는 잎째, 껍질째, 뿌리째, 생선은 껍질째, 뼈째, 머리째, 곡물은 도정되지 않은 것을 통째로 먹는 것이 좋다. 


청어의 지방은 왜 몸에 좋은가
식물은 바깥세계와 장벽이 되는 껍질 부분에 상처를 치유하는 효과가 있는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생선이다 동물도 껍질을 갖고 있다.

소나 돼지등의 항온동물의 지방은, 실온에서는 라드가 되어 굳는다.
이러한 굳기 쉬운 지방을 섭취하면 체네 혈관 속에서 덩어리가 되어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변온 동물인 생선은, 차가운 해수속에서도 지방이 굳는일은 없다. 당연히 실온에서나 인간의 혈관속에서나 지방이 굳지 않는다.
그뿐만 아니라 생선지방은 혈관을 막히게 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대체해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게 하는 효과도 있다. 생선 껍질 밑에 있는 미끌미끌한 지방 부분에는 동맥경화를 개선하는 데 매우 탁월한 EPA, DHA 가 풍푸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는 청어라고 통칭되는 꽁치나 고등어에 많이 함유되어있다.

보조제란 일부의 영양소만 농축한 부분식품이기 때문에 그닥 비추천이다.

또한, 영양은 어느 하나를 다량으러 섭취한다 할지라도 어느 하나가 빠져 있으면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
생선을 통째로 먹으면 완전식품이므로 영양소가 부족하지는 않다.

하지만 치우친 식사를 한 뒤 보조제로 보충하려고 하면 반드시 부족한 영양소가 생기게 마련이다.



정말로 하루에 30가지 음식을 먹어야 할까
복잡한 식습관 대신 통째로 먹는것이 좋다. 
해산물을 껍질째, 뼈째, 머리째 전부 먹는 것이다.

채소도 잎째, 껍찔째, 뿌리째 통째로 먹는다.

곡물은 도정하지 않은 상태로 먹는 방식으로 먹는다.
강조하지만 영양을 생각한다면 인체를 구성하는 모든 영양소를 거의 같은 비율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루 30가지 음식이나, 칼로리 계산하면서 먹는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냥 귀찮은 것들을 생각하지말고 맛있게 먹는것에만 초점을 두자.


비만이 되지 않기 위한 4가지 조건
비만의 3고: 고지혈증, 고혈당, 고혈압을 말한다.

비만인 사람에게 호소하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1. 과식하지 말아주세요
2. 지방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말아주세요
3. 설탕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말아주세요
4. 염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말아주세요

먹는양에 관해서는 앞서말한 1즙 1채 다이어트, 하루 한끼 식생활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2의 지방, 문제가 되는 콜레스테롤에 관해 이야기 하겠다. 
인체는 세포로 이루어져있고, 세포 표면의 막인 세포막을 이루는것이 바로 콜레스테롤이다 .인체에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또한, 콜레스테롤은 성호르몬의 원료이기도 하다.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으면 인체는 활동성이 크게 떨어져 움직이기조차 힘들어진다.

그런데 콜레스테롤은 일부러 먹어서 섭취하지 않아도 몸속에서 합성된다.
음식을 통해 영양을 과잉섭취하면 비만의 원인이 되고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콜레스테롤을 과다 섭취하는 것은, 암, 뇌졸증, 심근경색 이라는 현대인의 3대 질환의 원인이된다.

식문화가 서구화되면서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늘고, 이로 인해 폐꼉후에도 성호르몬이 증가하여 유방암이 늘고 있는 것이다.


설탕의 과도한 섭취는 수명을 줄인다
배가 고프지 않아도 때가 되면 습관적으로 먹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럴 필요 없다.

케익처럼 설탕이 듬뿍들어있는 음식을 먹으면 몸이 데워져서 졸음이 오는데, 그 이유는 혈당치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설탕이 노화를 촉진하고 수명을 줄이는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있는가?
설탕이 담배와 필적할 만큼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당기 가진 독성을 당독성이라 부른다. 당독성은 동맥경화나 뇌졸중, 심장병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내장지방을
늘리기 때문에 다이어트의 적이다. 

그뿐만 아니라 혈액속에 있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계쏙 상승 시킨다. 

단음식은 항상 주의해야된다. 혈당치를 급격히 상승시켜서 몸을 망가뜨리는 설탕 섭취는 지금 당장 멈춰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음식을 계속먹으면 인체는 고혈당 환경에 어떻게든 적응하려고 한다. 그래서 걸리는 병이 당뇨병이다.
더이상 살이 찌지 않는 몸을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는 포식기관을 공격한다. 눈의 망막을 공격해서 먹이를 찾지못하게하고, 신장을 공격해서
소변으로 계속 배출되게 만들어 살이찌지 못하게한다. 또한 다리를 썩게 만든다.

정말 단것을 먹고싶다면, 고구마, 옥수수, 쌀, 칡, 얼레지 등 전분질로 만든 것을 권한다.
그리고 입안에서 여러번 꼭꼮 씹어서 먹으면 더욱 좋다. 그렇게 하면 타액에 함유된
아밀라아제라는 효소가 전분을 당으로 바꾸는 작용을 한다.



동물은 사냥감에 소금을 뿌려 먹지 않는다
육식동물은 먹이에 소금을 뿌려먹지 않는다. 자연에 존재하는 동식물에 함유된 염분만으로도 충분히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 떄문이다.

염분을 많이 섭취하면, 혈액의 침투압이 높아진다. 그러면 혈압이 높아지고, 내피세포에 압력이 가해져 손상을 입힌다.
그 상처 부위에 딱지가 생기는 것이 동맥경화 인 것이다.
그 결과 신장이나 심장과 같은 주요장기로 보내지는 혈액량이 줄어든다. 그러면 인체는 혈압을 높여서 혈액을 흘려 보내려고한다.

염분의 과다섭취로 혈압이 높아지고, 동맥경화가 발생하고... 악순환....

한국인과 일본인은, 염분과다섭취중이다..


건강에 좋은 소금은 없다
미네랄은 오히려 해조류나 어패류를 통해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천연소금에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것을 선전문구로 내걸 고 있는것에 속지말자.


칼슘은 걷기로 보충한다
뼈를 튼튼하게 한다고 칼슘을 다량으로 섭취하는 사람이 있는데 별 도움이 안된다.
뼈를 튼튼하게 하고싶다면 보통사람보다 두배로 많이 걸을 것을 권장한다.
중력에 의해 뼈에 부하를 거는 것이다.그렇게 하면 뼛속의 칼슘량이 점점 늘어난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아이를 제일 먼저 자리에 앉히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어렸을 때 하반신을 잘 단련시켜두는 것이 평생의 뼈 건강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건강은 곧 아름다움이다
진정한 건강은 반드시 겉모습으로 나타난다.매끄러운 피부와 잘록하게 들어간 허리로 상징되는 외양의 젊음과 아름다움을 달성했을 때, 비로소 살아 있는 생물로서가장 좋은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아름다움이란 건강적인 면에서의 아름다움을 말한다. 건강한 생활을 하면 그것은 반드시 외양의 아름다움으로 나타나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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