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의 심리학 -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왜 자기 자신을 싫어하는가
자기자신의 단점만 눈에 들어오는 것은 자신이 ' 나 자신을 좋아하지 말자' 라고 결심 했기 때문이다.
자신을 좋아하지 않겠다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장점을 보지 않고 단점에만 주목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누군가에게 무시당하고, 거절당하고, 깊은 상처를 입는 것을 무서워해서 이런관계에 휘말리느니 처음부터 아무와도 관계를 맺지 않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하게 된다.
-> 목표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상처 받지 않는 것' 이되게 된다.
ex) 적면공포증에 걸린 어떤 여학생은, 자신이 좋아하는 남학생 한테 고백을 못함.
가장 두렵고 피한 것은 그남자에게 차이는 것이다. 그래서 적면공포증때문에 고백을 못한다고 스스로 정하고 목적을 달성해버림. 상처는 받지 않게됨. 일종의 실패에 대한 자기 스스로의 보험임
-> '지금의 나' 를 받아들이고, 결과가 어떻든지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가지는게 필요하다. 이를 아들러의 심리학에서는 '용기 부여' 라 한다.
모든 고민은 '인관관계에서 비롯된 고민' 이다.
인간관계를 두려워한 나머지 자기자신을 싫어하게 된 사람이 있다. 자신을 싫어함으로써 인간관계로부터 도망 친것이다.
인간의 고민은 전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것이다.(아들러의 주장)
열등감은 주관적인 감정이다.
열등감은 누군가와의 비교 다시말해 인간관계를 통해 만들어 낸 주관적인 감정이다.
우리를 괴롭히는 열등감은 '객관적 사실' 이 아니라 '주관적 해석' 에 있다.
우리는 객관적 사실을 움직이지는 못하나 주관적 해석은 얼마든지 움직일 수 있다. 우리는 주관적인
세계에서 살고 있다.
가치의 문제도 최종적으로는 인간관계로 환원된다.(돈의 가치, 혼자 세상에 남았을때 돈은 필요없게 된다.)
-> 모든 문제는 인간관계로부터 시작된다.
변명으로서의 열등 콤플렉스
인간은 누구아 열등감이 있다.(아들러)
우월성 추구 - 인간은 무기력한 상태로 태어나서 무기력한 사애를 벗어나려는 보편적인 욕구를 갖고 있다.
-> 향상되기를 바라는 것, 이상적인 상태를 추구하는 것
열등감은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다. 내면에 자리한 열등감을 없애기 위해 더욱 전진하려고 한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한발이라도 더 앞으로 나아가려고 한다.
열등감 자체는 그다지 나쁜 게 아니다. 노력과 성장을 자극하는 계기(아들러 왈)
콤플렉스 - 복잡하게 얽힌 도창 상태의 심리
우리는 열등감과 열등 콤플렉스를 잘못 이해하면 안된다.
열등 콤플렉스 - 열등 콤플렉스는 자신의 열등감을 변명거리로 삼기 시작한 상태
ex) 학력이 낮으면 취직자리도 출세 기회도 얻지 못한다.
-> '무늬만 인과법칙 ' 이라는 용어.
원래는 어떤 인과관계도 없는 것을, 마치 중대한 인과관계가 있는 것처럼 스스로에게 설명하고 납득한다.
ex) 내가 결혼하지 못하는 이유는 어린시절 부모님이 이혼한 탓이에요! (프로이트워 원인론)
하지만 아들러의 목적론 입장에서는 '무늬만 인과법칙' 이라며 경계함.
나는 학력이 낮아서 성공 못한다. -> 성공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 간단히 말해서 한 발 앞으로 내미는 것이 무섭다.
그 한 발이 무서우면 안돼!
현실적인 노력을 하고싶지 않다. 지금 누리는 즐거움(놀거나 취미를 즐기는 시간)을 희생해서 변하고 싶지 않다.
생활 양식을 바꿀 용기가 없다!! 다소 불만스럽고 부자연스럽지만 지금 이대로가 더 편한 것이다!!!!!!!!!
자랑하는 사람은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
A라서 V할 수 없다.
A만 아니면 V 할 수 있다.
열등감을 오랫동안 참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모자람을 느끼는 상태이고 어떻게 모자란 부분을 채울것인가 ?
가장 건전한 형태는 노력과 성장을 통해 채우려는 것이다. 학문에 더욱 힘쓰거나 연습에 매진하거나 일에 열정을 쏟는 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이런 용기를 못내는 사람이 열등 콤플렉스에 빠진다.
학력만 낮으면 성공할 수 없다. = 학력만 높으면 쉽게 성공할 수 있다.
학력에 덮어 나의 모습이 안보이지만 나는 지금 우월하다라는 것을 암시한다.
열등콤플렉스는 우월 콤플렉스로 발전한다.
(못난 보상, 건전하지 못한 방법으로 보상을 한다)
-> '거짓 우월성' 에 빠진다.
예로 들면 '권위 부여'. 자신이 권력자 학급반장에서부터 저명인사까지 각별한 사이임을 내세우거나...
'나' 라는 사람이 우월한 것처럼 꾸미게 된다.
권위의 힘을 빌려서 자신을 포장하는 사람은 결국 다른 사람의 가치관에 맞춰 다른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다.
또한, 자기공을 자랑하고 뽐내고 싶어하는 사람, 과거의 영광에 매달려 걸핏하면 가장 빛나던 시절의 우척을 늘어놓는 사람. 이것 역시 우월 콤플렉스라 할 수 있다.
응? 자기자신 과거 자랑이 웬 우월 콤플렉스?
-> 일부러 말로 자랑하며 뽑내는 사람은 외려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다.
아들러 역시 지적했다. "만약 자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열등감을 느끼는 것에 불과하다"
자랑은 열등감의 발로다. 정말로 자신 있는 사람은 자랑하지 않는다. 열등감이 심하니까 자랑하는 거다. 자신이 우월하다는 것을 일부러 과시하려는 것이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이런 나' 를 인정해 주지 지 않을까봐 겁이 난다. 이는 완벽한 우월 콤플렉스다.
열등콤플렉스와 우월콤플렉스는 밀접하게 연결되어있다.
'불행 자랑'
성장 과정에서 자신이 겪은 불행을 마치 뽐내듯 말하는 사람. 타인이 위로를 하면 "너는 내심정이 어떤지 몰라" 하면서 도움의 손길을 뿌리치는 사람.
불행하다는것을 특별하다고 내세운다. 그렇다면 다른사람들은 그부분에 얘기를 안할 것이고 그사람은 다른사람 보다 우위에 있고 '특별' 해지는 것이다. 마치 '특별한 존재' 가 되려고 하는 것이다.
열등감을 무기처럼 사용하게 된다...
"오늘날의 연약함은 매우 강한 권력을 지닌다"
ex) 갓난 아기는 어른들을 지배한다....
.
인생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다.
아들러의 우월성 추구는 남을 밀어내고 올라가는 그런 이미지가 아니다.
우월성 추구란 자신의 발을 한 발 앞으로 내딛으려는 의지를 말한다.
진정한 열등감이란 타인과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나'와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다.
인간은 같지는 않지만 대등한 존재다. //어린아이부터 어른 노인 까지..
차이는 존재하지만, 상하 구별은 없어야 한다.
나와 같은 한 인간으로 '인간 대우'를 진지하게 해라.
남들에 비해 앞서 걷거나 뒤에 쳐지거나는 중요하지 않다. 지금의 나보다 앞서 나가려는 것이야 말로 가치가 있다.
내가 나로서 살려고 할 때, 경쟁은 필히 방해가 된다.경쟁상대는 친구가 될 수 없다.
내 얼굴을 주의 깊게 보는 사람은 나뿐이다.
인간 관계의 중심에 '경쟁'이 있으면 인간은 영영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불행에서 벗어 날 수 없다.
경쟁이나 승패를 의식하면 필연적으로 생기는 것이 열등감이다. 늘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고 이 사람에 게는 이겼어, 저 사람에게는 졌어, 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이런게 계속발전되면 주변사람들, 세계를 적으로 느끼게 된다. 나를 무시하고 비웃고 무서운 장소라고 여기게 된다.
경쟁의 무서움... 계속 이긴다고 할지라도 경쟁속에서 사람은 마음이 편할 새가 없다.
하지만 실제로 다른 삶들이 나를 주시하고 있을까? 24시간 동안? 호시탐탐 공격하려고 기회를 노리는가?
절대 아니다...
"네 얼굴을 주의 깊게 보는 사람은 너뿐이다..."
행복해 보이는 사람을 진심으로 축복할 수 없다.
-> 인간관계를 경쟁으로 바라보고 타인의 행복을 '나의 패배'로 여기기 때문에 축복하지 못한 거다.
경쟁의식에서 탈출하면 질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해방된다. 누군가에게 이길 필요도 없다. 사람들을 진심으로 축복할 수 있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줄 수 있다.
중요한건 지금부터다. '사람들은 내친구다' 라고 느낄 수 있다면 세계를 보는 눈은 달라질 것이다.
권력투쟁에서 복수로
사적인분노-금방식는다. 그 사람이 '목적' 을 가지고, 진짜 화났을 때 '권력투쟁'을 위해 싸움을 거는 것.
공적인분노-사회의 모순 및 부정에 대한 분노
ex) 아이가 어른에게 장난을 치는것. (목적은 싸우는 것에 있다.)
친구와 정치얘기를 하다 인신공격을한다. 평소에 못마땅 하게 생각한 권력투쟁을 하는 것임.
근데 이런 권력투쟁을 맞받아 친다 해도 상대는 물러서지 않고 다음 단계에 돌입. 즉 복수 단계에 돌입할 것이다. 다른 장소 그리고 시간 에서 언젠가는 발현 될 것이다.
아이가 학교를 안가고 손목을 긋는것도 현재의 목적(부모에 대한 복수)를 달성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다.
분노의 목적은 복수, 권력투쟁이다.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패배가 아니다.
상대가 싸움을 걸어온다면 서둘러 싸움에서 물러나라. 상대의 도발에 넘어가지 말라.
분노를 이용하지 말아라. 분노란 어차피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다. 분노를 표출하지 않고도 의사소통을 할 수 이다.
언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해라. 논리적인 말을 믿어라.
또한, 아무리 자신이 옳아도 상대를 비난하지 말아라. 많은 사람이 빠지는 인간관계의 함정이다.
인간관계에서 나는 옳다 고 확신하는 순간, 권력투쟁에 발을 들이게 된다.
나는 옳다. 상대는 틀렸다. 그렇게 생각한 시점에 주장의 타당성에서 인간관계의 문제로 옮겨간다. 내가 옳다. 이사람은 틀렸다. 그러니까 나는 이겨야 한다. 승패를 다투게 되고 이건 권력투쟁이 되게 된다.
내가 옳다고 믿는다면 다른사람이 어떻든 거기서 마무리 되어야 한다.
잘못을 인정하는 것, 사과하는 것, 권력투쟁에서 물러나는 것 이런것들이 전부 패배는 아니다.
우월성 추구란 타인과 경쟁하는 것과는 상관없다.
경쟁이나 승패의 안경을 벗어야 비로소 사진을 바로 보게 되고, 자신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인생의 과제를 어떻게 극복 할 것인가.
인생의 과제
행동의 목표 - 자립할 것,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것
뒷받침 하는 심리적 목표- 내게는 능력이 있다.
사람들은 내 친구다.
->한인간으로 자립하여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산다.
인생의 과제 (인간관계) - 일의과제, 교우의 과제 , 사랑의 과제
개인이 사회적인 존재로 살고자 할 때 직면할 수 밖에 없는 인간관계. 그것이 인생의 과제이다.
일의과제 - 어떤일이든 혼자서 끝낼 수 없다. 사람과 사람들이 하는 인간관계가 얽혀 있다.
ex) 실수로 회사에 거액의 손실을 힙혔다. -> 비판과 질타를 받는다. 소중한 나의 존엄성에 상처가 나는 것이 싫어서 일의 과제를 포기하는 은둔형 외톨이 들이 있다.
붉은 실과 단단한 쇠사슬
교유의 과제 - 일을 벗어난, 더 넓은 의미에서의 친구관계.
친구는 많을 수록 좋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과연 그럴까. 친구와 지인의 수는 결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관계의 거리와 깊이다.
아들러의 심리학은 타인을 바꾸기 위한 심리학이 아니라 자신을 바꾸기 위한 심리학이다.
-> 즉 내가 첫받을 내딛기를 기다린다.
사랑의 과제 - 연애관계, 가족관계(부모자식 관계)
아들러는 상대를 구속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상대가 행복하다면 그 모습을 순순히 축복해주 는 것. 그것이 사랑이라 생각한다. 서로를 구속하는 관계는 결국 깨지게 되어있다.
인간은 이 사람과 함께 있으면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 는 생각이 들었을 때, 사랑을 실감할 수 있다.
열등감을 느끼지 않고, 우월함을 과시할 필요도 없는, 평온한, 지극히 자연스러운 상태라 할 수 있다.
함께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면, 서로를 대등한 인격체로 대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지만 부모자식관계는 피할 수 없는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다. 우선은 피하지 말라. 아무리 어려워 보이는 관계일지라도 마주하는 것을 뒤로 미뤄서는 안된다. 일단은 마주 볼 것이다. 가장 해서는 안되는 것이 '이대로' 멈춰 서 있는 것이다.
인간이 혼자 사는 것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개인으로서의 자립과 사회에서의 협조를 목표를 내걸었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일, 교우, 사랑이라는 세가지 과제를 넘어서라.
인생의 거짓말을 외면하지 마라.
여러가지 구실을 만들어서 인생의 과제를 회피하려는 사태를 가리켜 '인생의 거짓말' 이라고 한다.
남탓, 환경탓....
소유의 심리학에서 사용의 심리학으로
무엇이 주어지느냐 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 결정은 내가 하낟.
아들러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이며 동시에 사용의 심리학이다.
인간은 과거 트라우마에 휘청거릴 만큼 나약한 존재가 아니다.
하지만 어떤 인간은 용기가 부족하고, 인생의 거짓말을 할 수 있다.
과연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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